검색결과
  • 텐트 치고 밤 새우며 한강둔치서 ‘록의 잔치’

    ‘싸구려 커피’라는 노래로 유명한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의 노래를 들으며 한강 공원을 거니는 것은 어떨까. 유치해 보일 수도 있지만 노래 제목에 맞춰 인스턴트 커피 한 잔 타

    중앙일보

    2009.05.08 00:47

  • 데뷔 20주년 가수 이승환, 바람 불어 좋은 날엔 호숫가로 노래 소풍 오세요

    데뷔 20주년 가수 이승환, 바람 불어 좋은 날엔 호숫가로 노래 소풍 오세요

    상상만으로도 좋다. 햇살 따뜻한 봄날 오후, 도시락을 싸들고 친구들과 피크닉을 나선다. 살랑살랑 바람 불어오는 호숫가 잔디밭, 그 풍경 위로 이승환의 ‘좋은 날’ ‘기다린 날도 지

    중앙일보

    2009.04.25 00:43

  • 인디문화, 세상으로 뛰쳐나오다

    인디문화, 세상으로 뛰쳐나오다

    ‘인디(Indie)문화’가 부활하고 있다. ‘말 달리자’란 노래로 주류문화에 대항한 1세대 인디밴드 크라잉넛(Crying Nut) 이후 10여 년 만이다. 부활의 신호탄은 영화 ‘

    중앙일보

    2009.04.08 00:58

  • 심수봉 “연민은 그만, 치유의 노래 부르고 싶다”

    심수봉 “연민은 그만, 치유의 노래 부르고 싶다”

     심수봉(54)의 노래가 유난히 애잔하게 들리는 건, 굴곡있는 그의 삶이 노래와 겹쳐지기 때문인지 모른다. 1979년 ‘그때 그 사람’으로 데뷔해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중 ‘10·

    중앙일보

    2009.03.31 01:19

  • “붙임성 좋고 할 말은 다 하는 놈이었어요”

    “붙임성 좋고 할 말은 다 하는 놈이었어요”

    ‘또 하루 멀어져 간다’로 시작해 ‘매일 이별하며 살고 있구나’로 끝나는 고 (故) 김광석의 ‘서른 즈음에’. 서른 언저리는 물론 그 나이를 훌쩍 넘긴 사람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중앙일보

    2009.01.06 01:13

  • 문화소식

    문화소식

    『못의 귀향』 김종철 지음 시학 펴냄시인 김종철(62)이 등단 40년, 인생 60년을 정리하며 펴낸 ‘귀향의 시’다. 생을 돌아보는 시인의 눈은 ‘어머니’에서 오래 머물렀다. “

    중앙선데이

    2009.01.03 11:06

  • 가수 발굴 쇼에 박수를

    가수 발굴 쇼에 박수를

    일러스트 강일구 수요일 심야에 TV 채널을 돌리다 이게 웬 횡재인가 싶었다. 무려 두 개의 지상파 채널에서 음악 프로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SBS ‘김정은의 초콜릿’과 MBC

    중앙선데이

    2008.12.06 01:30

  • 인디음악의 서태지 … 떴다 ‘장교주’

    인디음악의 서태지 … 떴다 ‘장교주’

    ‘인디계의 서태지-.’ 독특한 창법과 직설적 가사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밴드 ‘장기하(맨 왼쪽)와 얼굴들’. 선글래스를 쓰고 있는 이들은 코러스팀 ‘미미 시스터즈’. [붕가붕가 레코

    중앙일보

    2008.11.29 00:41